<시민교육센터 교육학 기고 1>


교육관 개선하기
- 경험으로서의 ‘교육관’




[1] 첫 번째 편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울리히 로스님이 올려주신 답변에서 힌트를 얻어 ‘나의 교육관’을 성찰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2] 제가 그동안 공부하는 바닥에 있으면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교육학을 공부하는 것’의 본질이 ‘교육학에 관한 책을 읽는 것’, ‘교육학자들의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제게 있어서 ‘교육학을 공부하는 것’은 ‘스스로의 교육관을 학문적인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교육학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은 우리가 ‘교육에 대한 특정한 이해를 얻은 사람이 문자라는 상징체계를 통해 그의 생각을 표현해 놓은 것을 해독하는 작업’에 해당합니다. , 책이나 강의라는 것은 일단 그 자체로는 ‘표현체’에 불과하며, 그러한 ‘표현체’를 해독하는 것이 ‘공부’와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것입니다(*나중에 우리는 ‘교육’이라는 것을 하나의 인식구조가 다른 인식구조의 변화에 간섭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가르치고 배우고자 하는 내용의 표현과 해독의 과정이 없이 일어나는 인식구조의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more..

Posted by 시민교육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BLOG main image
대안민주주의와 사회윤리학 담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교육센터-배움의 연대망’ 홈페이지 입니다. 이곳에서는 열린 강의 형태의 시민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civiledulee, 이메일: civiledulee@gmail.com (이한) by 시민교육
전체 글 보기 (226)
공지사항 (18)
강의자료 (69)
학습자료 (89)
기고 (48)
  • 토론 게시판
  • 자유 게시판
  • 정보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