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학부생이 쓴 세미나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로크적 단서에 대한 설명이 나오므로 이 단어의 맥락이 궁금하신 분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로크 <통치론> 5장 소유권에 관하여

. 개인은 언제부터 어떤 사물에 대한 배타적인 소유권을 가지게 되었는가?

“땅은 사람들에게 주셨다”(시편115:16). 신이 인간에게 토지와 토지에서 파생되는 자연적인 산물들을 공유물로 주었다는 것은 성경에서부터 출발하는 서구의 보편적인 믿음이었다. 봉건체제의 마지막 형태인 절대주의 국가에서의 왕권을 정당화할 때도 비슷한 계통의 개념이 쓰였다. 신이 아담과 그 직계 상속자들에게만 이 세계를 주었으며, 한 사람의 보편적인 군주만이 그 소유권을 계승한다는 말이다. 이에 반대하여 로크는 부르주아적 소유권을 정당화하기 위해 성경의 내용을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론을 구축해나간다. , 공유물인 자연에 관한 자유로운 개인들의 권리를 입증하는 것이다.

신은 사람들에게 삶에 최대한 이득이 되고 편의에 봉사하도록 세계를 이용할 수 있는 이성을 주었다. 대지와 그것에 속하는 모든 것은 인간의 부양과 안락을 위해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런데 비록 대지와 모든 열등한 피조물은 만인의 공유물이지만,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인신(person)에 대해서는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신체’와 ‘신체의 노동’과 ‘손의 작업’은 그의 것이다. 그로므로 그가 자연이 제공하고 그 안에 놓아 둔 것을 그 상태에서 꺼내어 거기에 자신의 노동을 섞고 무언가 그 자신의 것을 보태면, 그것은 그의 소유가 된다. 동시에 그것에 대한 타인의 공통된 권리가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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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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